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예총은 18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2025 보령문화예술인대회’를 열어 750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활동 성과를 되돌아봤다.
행사에서는 예술인 복지 증진 MOU 협약 체결, 주요 활동 보고, 우수 회원 및 유공자 시상, 축하 공연이 진행됐다.
보령아산병원, 보령수산업협동조합, 박장열 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예술인에게 의료·생활 편의 혜택을 제공하고 창작 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모금’도 함께 진행됐다.
보령예총은 제28회 보령예술제, 청년예술가 지원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으로 시민의 문화향유와 예술인 활동 지원에 힘썼다.
한면택 지회장은 “예술인 복지 기반 강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현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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