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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남양주시 제공

남양주시는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시립예술단과 시민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열었다.

공연에는 시립합창단, 소년소녀합창단, 오케스트라 등 110명의 출연진이 참여해 대규모 무대를 꾸몄다.

시민합창단도 함께 올라 예술단과 시민이 어우러진 특별한 연말 공연을 완성했다.

가곡과 오페라,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800여 명의 시민들은 따뜻한 박수로 한 해의 마지막을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위로와 응원을 받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