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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2014년 제2차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 운영위원회를 지난 12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4월 제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업계획 보고 및 특별지원 대상 청소년을 선정했으며, 이번 제2차 운영위원회에서는 CYS-Net의 주관기관인 안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관내 청소년쉼터 2개소(남·여 쉼터)의 2014년 사업실적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CYS-Net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의를 진행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학업중단 청소년들에 대한 학교의 정보를 CYS-Net 기관과 연계하여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며, 위기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안산시 청소년 통합지원체계(CYS-Net)는 지역사회 및 관계기관과의 협조체계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가출, 성매매 등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견 및 상담, 치료하는 종합적인 복지∙보호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쉼터를 주축으로 하여 안산시, 경찰서, 교육지원청, 고용지원센터, 수련관, 병원, 대학의 관계전문가로 구성되어 있다.
권오달 운영위원장(안산시 행정국장)은 “안산시에서는 앞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 대한 직접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여러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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