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산구, 아토피·천식 예방사업 ‘우수’ - 제10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서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5-10 20:40:21
기사수정

광주 광산구(구청장 민형배)가 세계 천식의 날을 기념해 보건복지부와 (사)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가 지난 3일 서울에서 개최한 ‘제10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2016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평가는 두 기관이 공동 심사위원단을 꾸려 전국 120여 개 보건소가 제출한 지난해 실적을 검토한 후 상위 10%인 12개 보건소의 사업 내용, 주민 호응도, 성과 등을 따져 표창 대상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광산구는 지난해부터 운영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진행한 각종 프로그램이 주목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토피·천식예방관리센터는 그동안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운영 ▲알레르기질환 주민 건강 강좌 ▲광산아토프리 가족캠프 ▲취약계층 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추진했다. 특히 전문 인력을 센터에 배치해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주민들이 자가 관리 능력을 기르고 일상에서 실천하는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광산구는 지역 내 98개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에 다니는 3500여 명을 전수 조사하고, 그 결과를 해당 기관과 공유해 공동 대응하는 체계를 수립했다. 


또 의료 취약계층에게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아토피·천식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675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스미싱 범죄 ‘시티즌코난’, ‘피싱아이즈’ 앱 설치로 예방하자!
  •  기사 이미지 ‘오물 풍선’ 살포에 北 주민들 “창피스러워”
  •  기사 이미지 스미싱! 예방 앱 설치로 막을 수 있습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