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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소방서(서장 채수철)는 12일 오전 10시 3층 대회의실에서 의용소방대의 화재 및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위하여 ‘자체 교관양성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교육에는 관내 30개 의용소방대에서 60명이 교관으로 추천되어 7시간 동안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봉사정신함양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의용소방대 운영 관련 교육 ▲화재진압 보조, 화재예방, 현장안전관리 이론 및 실기교육 ▲구조·구급 안전관리 등의 이론 및 실기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교관들은 자신이 속한 의용소방대 대원들의 안전관리의식 함양 및 재난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활동을 펼치게 된다.
채수철 보령소방서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의용소방대의 역량을 강화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조직이 될 수 있도록 교관양성 교육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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