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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봄 여행주간’남도여행 유혹~ - 힐링, 역사체험 ‘남도문화산책’ 대표프로그램 운영 장병기
  • 기사등록 2016-04-26 22: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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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는 오는 5월 1일부터 5월 14일까지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여행주간은 하계휴가에 집중된 국내 관광 수요의 분산을 통해 국민의 시간적, 경제적 제약 요인을 개선해 국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범정부차원에서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실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주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떠나세요. 봄이 있는 이 땅으로’라는 주제로 지자체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시해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에 나섰다.


도는 이 기간에 대표 프로그램인 ‘남도문화산책’과 시·군별로 특색있는 7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관광지, 음식점, 숙박시설 등 302개의 지역 관광업체들이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남도문화산책’은 목포, 무안, 신안 일원을 배경으로 목포진, 일제강점, 한국전쟁 등 역사유산과 남도소리, 남도 남종화 등의 문화유산을 테마로한 관광상품으로 서남권 관광활성화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여행주간에는 입장료와 이용요금을 5∼50%까지 할인해 여행객들의 여행부담을 줄이고, 관광지․음식점․숙박시설 등을 대상으로 친절한 손님맞이 준비와 위생상태, 안전점검 등을 통한 관광객 맞이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군에서는 담양 대나무 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함평 나비축제, 목포 도자기 축제, 여수 거북선 축제, 장성 홍길동 축제, 완도 장보고 수산물 축제가 개최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편 전남도는 27일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목포역 앞에서 전남도와 목포, 영암, 신안 등 지자체와 도관광협회, 숙박업중앙회전남지회, 외식업중앙회전남지회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을 찾는 관광객을 위한 친절한 손님맞이를 다짐하는 홍보캠페인을 전개한다.


안기홍 전남도 관광과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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