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빛가람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재준)에서는 22일 경남 양산시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진관)를 빛가람동으로 초청, 친선 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번 삼성동의 방문은 작년 5월 빛가람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삼성동을
방문한 것에 대한 답방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날 친선 교류행사에는 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주축으로 시의원, 동장, 통장단, 각 사회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여하였고, 빛가람동에서도 주민자치위원, 통장단 등에서 많은 분들이 환영을 위하여 참석하여 양측 상견례, 양 동간 현황 설명, 기념촬영 및 기념품 전달 등 친선 교류 행사를 가졌다.
또한 혁신도시 버스 투어에 이어 나주곰탕으로 오찬을 한 뒤, 나주읍성권 관광 및 황포돛배 승선으로 나주의 역사문화를 관광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재준 위원장은 “이번 삼성동의 답방으로 양 주민자치위원회의 자매결연을 구체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친선 교류행사를 통하여 양 위원회간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 양산시 삼성동은 2004년 2월 6일 주민자치센터를 개소하여 현재 24,555명의 인구로 금년말 빛가람동 인구와 비슷한 규모의 주민센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