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는 8일 동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여성이 행복하면 모두가 행복하다’란 주제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을 위한 생활 속 불편사항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고 2017년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결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또 주경미 광주여성노동자회 정책자문위원장을 초청해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성화 방안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동구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는 2013년 7월 최초 구성돼 2015년 2월 출범된 이래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제안, 생활 속 불편사항 모니터링 활동 등을 수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