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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4월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 점검 - 일제점검에 앞서 사전홍보 및 기술지원활동 효과 거둬 양인현
  • 기사등록 2016-03-29 17: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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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시장 유영록)가 공공수역 보전 및 수질향상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일제점검을 4월부터 실시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계도기간을 운영해 900여 곳 이상을 직접 현장방문해 기술지원을 실시하며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갔다.


홍보활동 초기에는 관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기계장치 파손 및 망실 등으로 대부분의 개인오수처리시설이 정상작동이 안 될 만큼 관리가 이뤄지지 않았으나, 현장에서 직접 기술지원을 받은 이후 그동안 몰랐던 오수처리시설의 주요장비 기능을 익혀 방류수 수질기준을 충족해 사전 홍보활동이 효과를 보고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시 담당자에 따르면 이번 계도기간에 사업장 대표 및 관련자들을 일일이 만나 현장에서 개인오수처리시설 전원장치 정상작동 및 수질상태 적정운영 방법 등 기술지원을 실시 한 결과 대부분의 사업장이 방류수질기준을 초과할 것으로 우려된다며 향후 일제 지도점검으로 방류수 채수시 과태료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받지 않도록 철저한 수질 관리를 당부했다.


박만준 환경정책과장은 “이번 계도기간에 원시림과 같았던 일부 사업장까지 행정손길이 미치는 등 가시적 성과가 있었다”며 지속적인 단속과 적극적인 계도를 병행해 많은 개인오수처리시설 사업장이 관심을 가지고 수질개선에 적극 동참해 나가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김포시 환경정책과(031-980-22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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