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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산업단지 근로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으로 기업 환경 개선 나서 - 중소기업 대상 지원사업, 주거 안정과 고용 촉진 기대 장두진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9-20 18: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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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장두진기자] 전남 함평군이 관내 산업단지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근로자들의 기숙사 임차비용 일부를 지원하며,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함평군은 20일 산업단지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고용 촉진을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함평군 내 5개 산업단지(함평농공단지, 학교농공단지, 해보농공단지, 동함평산단, 빛그린산단)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주가 근로자들에게 아파트나 빌라 등 공공주택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할 경우, 월 임차 비용의 80% 이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기준은 기숙사를 이용하는 근로자가 입사 5년 미만이어야 하며, 그 중 20%는 입사 6개월 미만의 신규 채용 근로자로 구성되어야 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함평군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필요한 신청서류를 준비하고, 오는 27일까지 함평군청 농어촌공동체과 일자리공동체팀(061-320-2102)으로 접수하면 된다.


함평군수는 "산업단지 기숙사 임차 지원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주거 안정과 고용환경 개선을 이루어내, 고용 창출 유지 및 확대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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