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라남도경찰청, 사회적 약자 위한 주거안심 CCTV 설치 완료 - 범죄 취약 계층 30가구에 안전조치 제공, 심리적 안정감 지원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9-11 19:37:05
기사수정


[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과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독거노인, 장애인, 여성 등 범죄에 취약하거나 범죄 피해로 인한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30가구를 발굴하여 주거지안심 CCTV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소요된 예산은 3,300만원으로, 1가구 당 110만원이 투입되었으며, CCTV1년간 사용 가능하고 연장도 가능하다.


주거안심 CCTV는 주거지에 설치되어 모니터 또는 스마트폰을 통해 주변 위험 요소를 상시 확인하고, 위급 시 긴급 신고가 가능한 안전장치로, 범죄 및 안전에 취약한 계층에 꼭 필요한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CCTV는 범죄 위험 징후를 사전에 차단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하고, 대상자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는 데 효과를 보고 있다.


전남경찰청은 체감 안전도와 여성·아동·노인 범죄 안전도 평가에서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모상묘 전남경찰청장은 “주거안심 CCTV는 범죄로부터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최후의 보루”라며, “2025년에도 추가 예산을 지속적으로 확보하여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범죄 피해자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4726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한수원, 업무량 30% 줄인다…생산성 높여 ‘제2체코 신화’ 정조준
  •  기사 이미지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 '북한' 핵무장국 불인정
  •  기사 이미지 러시아인들이 하르키프를 다시 공격했다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