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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경찰청, 광복절 맞아 폭주행위 집중 단속 실시 - SNS 활용한 사전 예방 및 강력한 단속 계획 밝혀 박민창 사회2부
  • 기사등록 2024-08-13 19: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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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 박민창기자] 전라남도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815일 광복절을 맞아 기념일을 노리고 특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현충일에는 전남 순천시에서 오토바이 폭주족 행렬에 가담한 일당 17명이 검거된 바 있다


전남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이륜차 난폭운전 건수는 20233건에서 20245건으로 증가하며, 동기간 대비 2(66.7%)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전남경찰은 폭주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불법행위 예방 및 단속·수사 계획을 수립해 시행할 예정이다


SNS, 전광판, VMS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사전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통해 폭주 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112신고 및 SNS 분석을 통해 폭주족 출몰 예상 지역을 파악해 집중 순찰 및 현장 단속을 통해 피해를 사전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단속 시에는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지역 경찰과 기동대 등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강력히 위반 행위를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과 협업하여 자동차 및 이륜차의 불법 튜닝 행위와 번호판을 고의로 가리는 행위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전남경찰청 관계자는 “폭주 및 난폭운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과 수사로 기념일마다 반복되는 불법행위에 강력히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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