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부가 9.11 테러의 주모자인 알카에다 지도자 오사마 빈 라덴을 2011년 파키스탄 은신처에서 사살한 후 현장에서 압수했던 문서들 가운데 113개의 문서를 공개했다.
관계자는 공개된 문서는 대부분 2009년에서 2011년 사이에 작성된 문서이며 2015년 이후 두 번째 공개라고 밝혔다.
문서에는 빈 라덴이 미국 등의 정보기관 스파이와 드론에 대해 걱정하고 있었음을 보여준다.
또한, 빈 라덴이 손으로 쓴 유언장에서 사재 약 2천 900만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면서 "지하드를 위해, 알라를 위해 쓰라"는 유언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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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e:REUTERS, AUDIO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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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ic:Conflicts/War/Peace,International/National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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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ag:reuters.com,2016:newsml_WD473NZ6N: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