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뤼도는 2015년 말까지 터키, 레바논, 요르단 등에 있는 시리아 난민 2만5천명을 수용한다고 발표했으나 계획이 2달 미뤄졌었다.
트뤼도는 12월에 처음 난민이 탑승한 항공기가 캐나다에 도착한 이후 레바논, 요르단 등을 오가는 100여편의 전세기를 통해 난민을 수송했다.
캐나다 이민 당국은 난민 수용 첫 해는 정부가 재정착 프로그램 예산의 절반 이상을 부담하고 나머지는 개인과 단체들이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리아 난민들은 느린 속도이지만 계속해서 캐나다에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
유엔 난민 기구가 레바논과 요르단의 난민 캠프에 살고있는 약 7만여명의 시리아 난민들과 연락한 결과 절반 가량의 사람들이 (캐나다 이민)에 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유럽의 이주 위기는 작년 선거 운동 기간 동안 캐나다에서 정치 쟁점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