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방부는 오바마 대통령의 마지막 신년연설을 몇 시간 앞두고 미국 해군 보트 2척이 이란에 억류돼 있는 비디오를 공개했다.
미국은 10명의 선원들이 화요일(현지시간) 저녁까지는 풀려나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미 국방 관계자는 남자 선원 9명과 여자 선원 1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바레인으로 가던 도중 이란에 억류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바레인으로 가던 날 교신이 끊겼으며 어떻게 보트가 억류되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군 보트 2척을 이란의 영토에서 2km 정도 떨어진 파르시섬에서 억류했다고 말했다.
양측은 사건이 더 확대 되지 않도록 하는데 주력했다.
미국 관계자는 모하메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에게 신속히 선원들의 항해를 계속하도록 하겠다는 확약을 했다고 말했다.
Source Format:Mixed
Audio:PART MUTE/NATURAL
Locations:UNSPECIFIED LOCATION
Source:DEPARTMENT OF DEFENSE HANDOUT
Revision:2
Topic:Conflicts/War/Peace
Source News Feeds:Core News
ID:tag:reuters.com,2016:newsml_WD3ZQYZWN: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