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0일 FBI는 캘리포니아 주의 샌버나디노 호수를 수색하는 데 수일이 걸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FBI 로스앤젤레스 부지국장인 데이비드 보우디치는 용의자가 총기 난사 사건을 일으킨 후 같은 날 호수에 왔다고 말했다.
다이버들은 하루 동안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된 증거물을 수색했다.
"우선, 수색이 수 일 걸릴 것으로 생각한다. 아무것도 없을 수도 있지만, 증거가 될 만한 것은 어떤 것이든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우디치 부지국장은 수사관들이 광범위하게 공원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용의자들이 이 공원에 온 것이 어떤 계기가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가 조사를 통해 현재 시민들에게 이 장소가 안전하다는 것을 확인시켜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샌버나디노 총기 난사 사건의 희생자 가족을 만났던 보우비치 부지국장은 그들은 이 사건이 재판으로 갈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보존된 증거들이 없다는 것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Source Format:HD
Audio:NATURAL WITH ENGLISH SPEECH
Locations:SAN BERNARDINO, CALIFORNIA, UNITED STATES
Source:NBC
Revision:3
Topic:Crime/Law/Just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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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tag:reuters.com,2015:newsml_WD3D9WITJ: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