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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SW진흥기관, 목포서 산업 활성화 논의
  • 장병기
  • 등록 2015-12-10 20: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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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미래부 등 주최로 11일까지 정부 정책․사업 트렌드 등 소개

전라남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지역 SW산업 활성화 방안과 미래 전략을 논의하는 ‘2015년 지역SW산업 활성화 워크숍’이 11일까지 이틀간 목포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가 주관하며, 전국 지자체의 SW진흥기관 관계자 및 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2016년 지역SW정책에 대한 미래창조과학부의 기조 발표에 이어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SW사업 및 트렌드, 2015년 지역SW지원 사업 추진 성과 등이 소개된다. 지역SW산업 발전 유공자 시상식과, 전국 SW진흥기관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시간도 갖는다.


오창열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SW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미래성장동력으로서의 가능성과 방향을 논의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 각 지역SW진흥기관간 성과 공유 및 정보 교류가 활발히 이뤄져, 지역 SW산업 발전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SW산업발전협의회는 전국 지자체 SW진흥기관 협의체로 19개 기관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으며, 지역SW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공동사업, 네트워크 관련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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