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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비트코인 창시 의심자 자택 급습 - 경찰은 비트코인과는 무관한 급습이라 밝혀 김가묵
  • 기사등록 2015-12-09 17: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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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han Miller / GETTY IMAGES NORTH AMERICA / AFP


호주 연방경찰은 한 IT 전문 매체에서 비트코인의 비밀 창시자의 한 사람으로 의심받던 호주 기업가인 크레이크 스티븐 라이트의 집을 급습했다.


그동안 2009년에 사토시 나카모토라는 이름으로 기록된 소프트웨어 뒤에 누가 있는지 각종 언론 매체가 찾으려고 했지만 실패해 왔었다.


테크놀로지를 중심으로 하는 웹사이트와 전자제품전문 웹 블로그인 기즈모도는 라이트가 비트코인을 만드는 데 관여했을지도 모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경찰은 라이트의 집을 급습한 것은 호주 세무당국의 조사와 관련된 것이라며 비트고인과는 무관하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은 인터넷 가상화폐로 온라인에서만 쓸 수 있는 비공식 화폐다. 하지만 기존의 통화와는 달리 세금아니 환전 수수료 등 정부나 중앙 은행에 의한 부담이 없다.


그러나 2014년 거대 비트코인 거래소였던 마운트곡스가 파산을 선언하면서 디지털 금고에서 480만 달러가 사라지게되는 등 하향세를 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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