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익산시청 펜싱부, 실업최강팀 자리 지켜
  • 최일웅 사회2부기자
  • 등록 2015-11-20 16:36:01

기사수정
  • - 제2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 금 2, 은 2, 동 1 획득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선수단이 제2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 펜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 동메달 1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최강팀의 명성을 이어 갔다.

 

직장운동경기부 펜싱선수단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충청남도 계룡시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에서 남녀동반 우승을 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 출전한 김지연(27), 최신희(24), 임수현(24), 양한나(19) 선수는 결승전에서 부산동의대에 패색이 짙었던 경기를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미녀검객 김지연 선수가 역전승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또한 남자 에뻬 단체전에 출전한 권영준(28), 김희강(29), 안성호(30), 송재호(25) 선수는 결승전에서 한국체육대학교와 접전을 벌이며 승리, 금메달을 획득하며 동반 우승을 일궈 냈다.

 

국가대표 권영준(28), 김지연(27) 선수는 남자 에뻬와 여자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각각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최신희 선수는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추가하며 총 5개의 메달을 추가하며 익산시의 위상과 명성을 드높였다.

 

20일 메달 전수식에서 한웅재 익산시장 권한대행은 시의 명예를 드높이고 돌아온 선수단 여러분께 감사의 박수를 보낸다. 직장운동경기부가 시민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는 경기를 지속적으로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7.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