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광복70주년 평화통일 한마당”
  • 장병기
  • 등록 2015-11-12 20:07:13

기사수정



광복70주년을 맞이하여 분단으로 인하여 생긴 남·북간의 이질감을 극복하고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며 더 나아가 화해와 협력의 시대에 맞게 8천만이 행복한 통일시대의 분위기 조성을 하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승언 민주평통 광주광산구협의회장 개회사, 최상준 민주평통 광주지역회의 부의장 격려사, 민형배 광산구청장과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 축사, 한한국 8천만서명운동본부 이사장 인사말, 곽영진 스마트포털 회장의 인사말, 강광민 8천만서명운동본부 사무총장의 스마트폰으로 서명운동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박찬봉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통일을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주제의 통일 특강과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이 진행되었다.


아울러 부대행사로 평화통일염원 8천만서명운동과 북한음식나눔행사와  남한과 북한의 전통 재래시장 만남이라는 주제로 송정5일장과 장마당이 열리는 등 다채롭고 뜻 깊은 통일 한마당 행사가 되었다. 


특히 8천만통일서명운동을 기획한 민주평통 광산구협의회(간사 강광민) 자문위원은 “평화통일염원 8천만서명운동은 남,북한 모든 국민이 서명을 할 때 8천만명이 되고, 기업이든 조직이든 50%가 넘으면 결정권을 가진다”며 따라서 “8천만명의 50% 4천만명 이상이되면 어느 누군가가 나서서 이야기 하지 않아도 통일은 우리 손으로 이루어진다”고 서명운동 확산의지를 밝혔다.


또한 송정농협(조합장 김형덕) 후원으로 북한의 장마당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이 행사는 남,북한의 전통 재래시장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송정5일장과 북한의 장마당이 열려 주민들로부터 눈길을 끌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산구협의회는 미래의 통일의지와 역량을 결집하여 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지역주민의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번「광복70주년 평화통일 한마당」행사를 계기로 남북분단이후 최초로 시작한 스마트폰 ‘8천만통일서명운동’이 시작부터 큰 호응을 얻어 전국적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유명 1세대 유튜버 ‘대도서관’ 나동현씨,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향년 46세 유명 게임 전문 유튜버 ‘대도서관’으로 활동해온 나동현(47) 씨가 9월 6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약속에 나타나지 않고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나씨를 발견했으며, 현장에서는 유서나 타살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지병에 의한 자연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으며, 부검을 통해 정...
  2.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행사 품격 추락 제21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지난 9일 폐막했지만, ‘레드카펫 부직포 논란’은 여전히 지역사회와 문화계에서 회자되고 있다.올해 영화제 개막식에서 깔린 레드카펫은 고급 직물 대신 얇고 쉽게 구겨지는 부직포 재질에 가까웠다는 지적을 받았다. 겉으로는 붉은색으로 도포돼 있었지만, 두께 감이나 질감 면에서 국제 영화제의 격.
  3. 에코프로, 에코프로비엠 주식 활용 PRS로 7천억 조달…적자·차입 압박 속 돌파구 찾기 8일 업계에 따르면 이차전지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가 주가수익스와프(PRS) 계약을 통해 약 7천억 원 규모 자금을 조달한다. 직접 조달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자회사 에코프로비엠 주식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8일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는 미래에셋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PRS 계약을 추진 중이다. ...
  4. 몽골 화산 여행 중 한국인 인플루언서 추락사 20대 한국인 여성이 몽골 북부 화산 정상에서 사진을 찍다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정부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A씨는 지난달 28일 몽골 불간 주 오랑터거 화산 정상 부근에서 촬영 도중 강풍에 휘말려 10m 아래로 떨어져 현장에서 사망했다. 그는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로, 당시 몽골 북부 지역을 여행 중이..
  5. 참의원 선거 참패 후폭풍…이시바 총리 11개월 만에 물러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오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자민당 총재직 사임을 공식 표명했다. 그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것이라며 “새로운 리더를 선출하는 절차를 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일본은 내각제 국가로, 다수당 대표가 총리직을 맡는다. 현재 제1당은 자민당이므로 자민당 총재 교체는...
  6. 제주 앞바다서 미상 고무보트 발견…밀입국 여부 등 합동 조사 착수 제주 앞바다에서 정체불명의 고무보트가 발견돼 해경과 관계기관이 합동 조사에 나섰다.8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6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녀탈의장 인근 해안에서 “사람이 없는 고무보트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사람이 없는 상태의 고무보트에서 낚시대와 구명조끼 6벌, 중국어가 .
  7. 어린이날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의식 못 찾은 여고생 127일째 어린이날 발생한 덤프트럭 바퀴 분리 사고로 중상을 입은 여고생이 넉 달째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가운데, 30대 트럭 운전자가 검찰에 넘겨졌다. 경기 과천경찰서는 8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상) 혐의로 덤프트럭 운전기사 A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사고는 지난 5월 5일 오후 1시쯤 과천 갈현삼거리에서 발생했다. ...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