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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의료기기 기업 무역사절단 캐나다 파견 - 의료기기산업을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11-09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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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의료기기 산업육성 및 기업의 새로운 해외시장 개척, 선진 의료기기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하여 지난 11월 1일부터 6일까지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기기 무역사절단 파견은 온타리오주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Health Achieve2015 전시회를 참관하여 급변하는 의료기기 산업 트랜드에 대한 능동적 대응을 위한 선진시장의 제품동향, 최신기술 조사 분석과 해외 의료기기 클러스터와의 비즈니스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바이어와의 1:1 상담을 통한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는 등 도내 의료기기 기업의 캐나다 신 시장을 개척하고자 나섰다.


기업 상호 정보․경제교류, 무역 활성화, 국제교류 행사 정보 공유를 위하여 캐나다 온타이오주 상공회의소(OCC)를 방문하여 충북테크노파크와 상공회의소 간 업무협력 방안을 논의하였고 충북 경제자유구역의 우수성을 홍보하여 캐나다 우수 기업이 충북에 투자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외에도 선진 의료기기 기업 Axela와 캐나다 최대 연구 클러스터인 MaRS을 방문하여 의료기기 산업 선진기술 및 연구개발지원, 경영기법, 투자자 유치 등 통합 솔루션 제공을 통한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대하여 벤치마킹하였으며, 온타리오 병원협회 관계자와의 미팅을 통한 캐나다 의료기기의 인증조건 등 유의사항에 대한 정보공유의 시간을 갖는 등 캐나다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벤치마킹이 이루어 졌다.


한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 의료기기 시장은 평균 기대수명은 81세로 고령화 추세가 진행됨에 따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고, 1인당 의료비 지출은 최근 5년간 평균 6.7%로 증가하고 있고 이러한 추세는 곧 의료기기 수요의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았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현재 의료기기 시장의 수출 장벽이 높고 새로운 판로개척이 어려운 만큼,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이 의료기기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밑거름이 되길 바라고, 미래 신 성장 산업인 의료기기산업을 충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의 주력산업으로 육성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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