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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 활발히 전개 -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10.1.~11.30.)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11-03 17: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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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일손부족 농가를 대상으로 과일 등 농작물 수확, 마늘ㆍ양파 심기 등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운동(10.1.~11.30.)을 이번 달 말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하면서 도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충북도는 농촌 일손돕기 지원을 위해 도는 물론 시군, 농협 등 유관기관 등 265개소에 ‘농촌 일손돕기 지원 알선창구‘를 설치하여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인력지원 대상자를 연결해 부족한 일손을 해소하고 있다.


또한 공공기관, 기업체, 사회단체 등과 맺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농촌 현장체험 등과 연계 추진하여 일손돕기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아울러 농정국(국장 김문근) 직원 45명은 11월 3일 단양군 대강면 사과 재배농가(윤창길, 71세)를 방문하여 사과따기 작업을 지원하여 농촌 일손부족 해소에 보탬은 물론 열악한 농촌현실을 직접 체감하는 등 도민과의 소통의 장을 만들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윤창길 농가는 “갈수록 농촌이 고령화되어 가까운 곳에서는 일손을 구하기도 어려운데 충북도청 농정국 직원들이 사과 수확 작업을 도와주어 고마운 마음”이라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류일환 도 유기농산과장은 “농촌 노동력이 빠르게 고령화 되어 매년 일손부족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실정”이라며 “많은 도시민이 농촌 일손돕기에 동참하여 일손부족이 해소되고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각계각층의 자율적인 일손돕기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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