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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창조경제 성공모델 선보여
  • 남기봉 본부장
  • 등록 2015-10-28 17: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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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





충북도는 10월 28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국 혁신센터 중 우수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그간 성과와 발전방향을 제시하는‘충북창조경제혁신대회’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시종 지사를 비롯한 고형권 창조경제추진단장, 이희국 LG사장, 이덕훈 한국수출입은행장, 김영호 한국교통대 총장, 고경모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기획국장, 윤준원 충북센터장을 비롯한 전국 각 시도 창조경제혁신센터장 등 경제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위한 펀드결성식과 각종 MOU를 체결했다.


충북도 이시종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개소한지 8개월만에 지자체와 참여대기업인 LG와 가장 잘융화된 모범적인 센터로 우뚝 섰다”며, “충북도는 센터를 중심으로 창조경제의 성공모델을 지속적으로 창출하여 도의 화장품, 바이오,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먹거리산업 발전과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을 앞당길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충북도 관계자는 “지난 2월에 개소한 충북창조경제센터가 짧은 기간 동안 이런 성과들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오래전부터 바이오, 화장품, 친환경에너지 등 미래먹거리 전략산업을 발굴하여 선점했던 충북의 저력과 LG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능했던 것이라며 앞으로도 미래부, 충북도, LG 및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협력하여 충북의 중소‧벤처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하여 전국대비 충북경제 4%실현에 기여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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