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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농업 산학협동 평가회 실시 - 시범사업 우수농가 순회, 현장평가 진행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7 13: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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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산학협동평가회     © 이정수


 

- 자원육성, 작물환경, 원예기술, 축산경영 분야 성과 공유

 

용인시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 산학협동심의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농업 산학협동 평가회를 개최하고 시범사업 우수 농가를 순회하며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2014년도 자원육성 분야는 농업농촌 인재육성 실용화 교육 2,393, 용인농업 선도 전문 인력육성 26개회 3,044명 등 새 기술 실천과 선도 주체 양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농촌여성을 위한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지원, 향토음식 자원화사업 추진, 농산물 소규모 가공기기지원, 생활과학기술교육 등 합리적인 생활 실천과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자로 육성했다.

 

작물환경 분야는 최고급 쌀 생산기술시범, 벼 신품종 종자생산 기술시범, 백옥 쌀 GAP생산단지 육성 등 품질향상과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한 사업을 추진, 단위면적당(10a) 생산량은 505kg으로 19,898톤의 고품질 쌀을 생산했다.

8억여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원예기술 분야는 특화작목 육성, 신기술보급, 비용절감 기술시범, 안전농산물 생산시범 등 18개 사업 48개소를 추진, 농업경쟁력 향상에 기여했다.

 

축산경영분야의 주요 성과로는 돼지고기 규격출하 생산시범, 돈사 환경개선 생산성 향상 시범, 우수농산물 포장재 개발 지원, 강소농 지원모델 시범 등 8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축사악취 저감 등 축사환경개선과 품질개선 등을 위해 고초균, 광합성균 등 290여 톤을 보급했다.

 

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알리고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용인농촌테마파크는 연간 25만 명이 방문했으며, 용인 농촌체험과 관광기반 구축을 위해 코레일과 연계한 기차여행(361,199), 방문객 체험교육 (15112,810) 추진 등 농촌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기 위한 주요 사업장을 중심으로 순회하며 진행되었다.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평가회를 통해 분야별 시범사업 평가와 함께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을 공유하고, 새 기술이 널리 확대 보급될 수 있도록 하며 향후 농촌지도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도 비용절감 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 보급, 경영능력 향상 등 농업 경쟁력 제고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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