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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한국장애인 인권상 수상 - 전국 최초 공공기관 BF인증 등 이동편의시설 개선 확충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7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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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기초자치단체부문에서 한국장애인 인권 상을 수상한다고 1127일 밝혔다.

 

한국장애인인권상은 UN장애인권리선언과 대한민국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반영한 상으로 한 해 동안 장애인 인권증진과 차별금지에 앞장서 온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1999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인권상은 인권실천부문·인권매체부문·기초 자치부문·공공기관부문 등 4개 부문을 시상하고 인권실천부문·인권매체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기초자치부문은 국회의장 상, 공공기관부문에는 국가인권위원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2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개최되고, 이번 수상은 안산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전국 최초 공공기관 BF인증 및 장애인주차장 조례 개정 등 이동편의시설 개선 확충으로 장애물 없는 도시, 사람중심 생활환경구축으로 인권도시의 발판을 마련한 공을 인정한 것으로 평가된다.

 

장애인 차별금지 인권보장에 관한 기본계획수립 및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 등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복지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 인권을 위한 각종 복지시책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박광옥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이를 계기로 차별받는 장애인이 없도록 무장애도시가 전역으로 확대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는 하나의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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