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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온달관광지가 드리는 삼색공연, '출발' 남기봉 본부장
  • 기사등록 2015-09-23 10: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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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예총은 문체부 공모사업으로 ‘온달관광지가 드리는 삼색 가을 공연’을 마련하고 공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퍼포먼스 성격의 ‘온달과 평강의 놀이터’ 마당은 오는 10월 19일까지  온달동굴 앞에서 열린다.

이곳에서 둥지를 튼 놀이터 마당은 ‘온달 평강에게 보내는 종이쪽배 편지 쓰기’, ‘온달 평강 옷 입고 사진 찍기’, ‘온달 평강의 왕초보 탱고’, ‘8000년 역사의 기공수련 시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온달관광지 드라마세트장에서는 10월 1일부터 선보일 온달평강의 알콩달콩 사랑이야기 ‘달강달강 천생연분’ 공연도 막바지 연습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향토극단의 대모 이순정씨가 연출을 맡아 기존 공연과의 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매일 6시간씩 강행군을 하고 있다.

삼색 공연에 메인이벤트가 될 ‘아단성’ 은 내달 3일과 4일 단양문화예술회관과 온달관광지에서 전문배우와 지역주민 등 60여명이 무대에 오른다.

야외 상설 공연을 염두에 연출계획에 따라 이미지와 사운드가 강조됨으로써 대규모 출연자와 영상, 조명 등과 함께 스펙터클한 장면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출을 맡은 심철종씨는 “지역의 공연문화 발전, 온달관광지 관광활성화, 특히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공연물 제작의 궁극적 목적이 있는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물 제작의 새로운 길을 열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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