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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막바지 준비 장주일 기자
  • 기사등록 2015-09-15 10: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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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 이하 조직위)’가 오는 18일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다.

 

조직위는 엑스포 행사기간 내내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연령·공간·시간 등을 고려해 다채로운 볼거리·즐길거리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공연행사로 주제공연과 세계민속무용, 마술, 국악, 무형문화재 공연, 7080콘서트쇼, 연극, 교향악단 공연, 밴드공연, 중국기예단, 아카펠라 공연 등이 1일 5∼6회씩 24일 동안 모두 100여회가 펼쳐지게 된다.
 
체험장 내 보조무대에서는 인형극, 자연악기 콘서트, 지역 학생 공연 등 매일 1∼2회씩 모두 50여 회의 소공연도 열린다.

 

특별행사로는 오는 19일 주공연장에서 ‘대한민국 종교문화축제’가 열리고 22일에는 충북향토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5일에는 CJB가요아카데미가 각각 예정돼 있다.

 

이밖에 통기타 경연대회, 충북예술제, 도내 11개 시·군을 위한 시·군의 날 등도 운영된다.

 

보조무대에서는 오는 23일 충북 11개 시·군 문화원에서 운영하는 문화동아리가 한데 모여 그동안 쌓은 기량을 발휘하는 충북생활문화축제가 열리며 엑스포 기간 중 매주 주말(토. 일)에는 유기농 상식 골든벨이 진행된다.

 

또한 괴산문화체육센터에서 오는 20일 단원 김홍도 전국사생대회가 열리며 다음달 5일에는 충북도지사배 미용기술대회가 열린다.

 

행사장에는 매일 2회씩 하늘과 땅의 유기농 동·식물 캐릭터들이 관람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유기농 친구들’ 퍼레이드가 펼쳐져 엑스포의 주요 볼거리 중 하나로 관람객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에는 키다리 삐에로, 석고마임,골드맨 등이 엑스포장 내를 이동하면서 관람객과 자연스레 기념촬영을 하는 등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퍼포먼스를 선뵐 예정이다.

 

허경재 사무총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유기농을 알기 쉽고 재밌게 전달하기 위해 엑스포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와 공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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