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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도청‧교육청 등 유관기관‧단체 합동 간담회 개최
  • 진신권 본부장
  • 등록 2015-09-07 14:13:06
  • 수정 2015-09-07 17: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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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지방경찰청(청장 남택화)에서는

       94, 최근 학교 내 성폭력 및 대형 물놀이시설 몰카이용 범죄 등으로 인한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관련 기관단체 협업체계 구축운영을 통한 성폭력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해 합동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전북경찰청 남택화 청장을 비롯하여 최성규 여성청소년과장 및 관련 부서 계장 등이 참석하였고, 전북도청 황경완 여성청소년과장, 전북교육청 이상철 인성건강과장 등 관련 기관 주무과장 및 도내 대형 물놀이시설 대표(부안 대리조트해나루가족호텔, 전주한옥스파, 진안 홍삼스파, 고창 휴스파 / 이상 ) 등 총 20여명이 참석하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가 된 학교 내 성폭력 및 대형물놀이시설 몰카범죄 관련하여,


       학교 내 성폭력 예방 대책

        학교전담경찰관 등을 활용, 성폭력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하으며, 첩보 수집을 강화하여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117 신고센터 통해 학교 내 모든 성폭력 신고를 접수하겠음

         아울러, 상반기 초등학교(420) 뿐만 아니라, 중학교(209), 고등

        학교(134) 까지 학교안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할 예정

        ※ 경찰서학교 각각 보관, 수시 업데이트하고 정보공유 및 순찰활동에 활용

       카메라등 이용 촬영(몰카) 성범죄 예방 대책

        도300명 이상 입장이 가능한 대형 물놀이 시설에는 전담여경

        배치, 예방 및 단속활동 강화

          ※ 전국 97개소 (전북 3개소 : 부안대명리조트, 부안 해나루가족호텔 , 고창 휴스파)

        자치단체와 대형물놀이시설 사업주 합동으로 물놀이시설대형 목욕탕 등 탈의실샤워장에 대한 부착형 몰래카메라 설치, 엿보기, 침입가능 여부 등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여, 도출된 미흡한 부분은 개선토록 할 예정

         ※ 이 기간 중, 물놀이시설 뿐만 아니라, 공중화장실 등에서도 점검 병행

         몰카범영상 유포자를 신고하여 검거시에는 신고자에게는 최대 2,000만원까지 신고보상금이 지급되고, 몰카 불법 제조판매유통등 대하여는 단속을 강화할 것임.

       특, 남택화 청장은 학교 내 성폭력과 몰카 이용 범죄를 예방근절하기 위해서는 관련 기관단체와 협업이 매우 중요하고, 또한 홍보 캠페인 등을 통해 도민들의 관심을 높여, 신고 활성화를 통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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