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서부에서 탈레반의 공격으로 29명이 숨져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아프가니스탄 북서부 쿤두즈주 카나바드 지역에서 폭탄 조끼를 착용한 탈레반이 공격을 벌여 21명의 시민이 숨지고 10명이 부상을 입었다며 탈레반의 공격에 '극악 무도한 행위'라고 내무부는 강력 비난했다.
탈레반은 남부와 동부를 걸쳐 북부까지 아프가니스탄군의 탈레반 진압에 맞서 빠르게 공세를 벌이고 있다.
한편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불에서는 지난 7일 금요일 탈레반의 공격으로 경찰학교 등 3곳에서 51명의 민간인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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