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8월 한 여름밤의 향연… 즐거움 가득한 시민 숲을 걷는다 - 7∼16일, 광주시청사 1층 시민숲․잔디광장서 문화행사 열어 - 가족영화 상영, 가족캠핑, 어린이자전거 대여, 콘서트 등 다채 곽상원
  • 기사등록 2015-08-04 09:44:31
기사수정


광주광역시 청사 1층 ‘시민숲’과 잔디광장이 시민들에게 한 여름 밤 휴식공간으로 제공된다.


시는 7일부터 16일까지 시 청사 문화광장에서 ‘열대夜 친구야 놀러가자’라는 주제로 영화 상영, 캠핑장 운영, 콘서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어린이 자전거 대여 등을 진행한다.

영화는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안전체험관 2층 무등홀에서 월․수․토요일 오후 2시와 오후 8시 하루 두 차례 상영된다.
※ 영화 프로그램은 붙임 참조


13세 이하 어린이는 자전거를 대여해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청사 광장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다.


이 기간 시청 앞 잔디광장은 캠핑장으로 변모해 시민을 맞는다. 시민 누구나 시 회계과(062-613-3194)에 참가 신청을 하면 텐트를 대여하거나 직접 가져와 이용할 수 있다.


※ 선착순 하루 10개 동, 이용 시간 : 오후 7시 ~ 다음날 오전 9시


잔디광장에서는 오후 8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여름노래, 퓨전 국악, 클래식 음악, 가족이 함께하는 노래 등 공연도 진행된다.


시는 행사 기간 응급 상황에 대비해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시민 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김진수 시 회계과장은 “시민숲 문화행사를 올해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시민들의 호응도를 반영해 프로그램을 확대, 내년부터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이 시청사에서 가족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로 열대야를 피하고 재충전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49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좀끈끈이주걱
  •  기사 이미지 실종된 9세 우크라이나 소녀 시신이 독일에서 발견됐다
  •  기사 이미지 한국 대통령실 “푸틴, 며칠내 북한 방문”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