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시축구센터(이사장 정찬민)는 지난 11월 20일 용인시축구센터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회복하고 공부하는 축구선수를 육성하기 위한 방침의 일환으로 선진형 클럽 형태로 축구팀을 등록하였다.
축구센터는 2014월 1월부터 법률검토, 학부모설명회, 관계자회의, 연석회의 등 사전 검토를 마치고 이사회 승인을 거쳐 원삼중학교를 용인FC U-15원삼, 백암중학교를 용인FC U-15백암으로 학원 팀에서 클럽 팀으로 대한축구협회에 등록을 마쳤다.
이로써 용인시축구센터는 공부와 축구를 병행하고 나아가 지, 덕, 체를 겸비한 경쟁력 있는 축구인재를 양성하는 축구센터로 거듭 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였다.
용인시축구센터는 2002년 1월 축구인재를 발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훈련하여 글로벌 축구인재를 양성하는 한편 용인시민의 건강과 체력증진에 기여하고자 건립되었다.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연면적 156,918㎡(47,468평)에 축구장 6면(천연잔디 2면, 인조잔디 3면, 미니 돔구장 1면)과 지상 4층(5,208㎡)의기숙사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대한민국 축구발전과 한국 국가대표 배출의산실로 정인환(전북현대), 조찬호(포항스틸러스), 석현준(포루투칼 CD나시오날), 김보경(카디프시티), 오재석(감바오사카), 이범영(부산아이파크), 김진수(독일 호펜하임), 이승렬(전북현대), 김주영(FC서울)등 9명의 국가대표를 배출했으며,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는 김보경, 오재석, 이범영 선수 등이 큰 활약을 펼쳤다.
용인시축구센터 출신으로 국내·외 진출한 선수는 총 59명으로 국외에서 8명, K-리그 51명이 활약하고 있다.
이번 클럽전환은 국내는 물론 국제무대에 용인시축구센터(YONG-IN FC)의 정체성과 자주성을 찾는 동시에 배출선수의 더 많은 국내, 외 진출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1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