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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여자 축구 열기‘가득’ - 처인구 이동면‘줌마렐라 FC 창단식’, 성황리 열려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4 14: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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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이동줌마렐라FC창단식     © 이정수

- 양지면도 30일 창단 예정

 

용인시에 여자 축구의 열기가 가득 이어지고 있다.

 

‘2014 용인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개최된 이후, 지역 곳곳에서 여자축구팀이 창단되며 그 열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지난 23일 용인시축구센터에서 열린 이동면 축구인 대잔치에서는 '이동 줌마렐라 FC 창단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현재 23명으로 이루어진 이동 줌마렐라팀은 많은 축구인들의 환호 속에 고사도 지내고, 남자 축구인들과 친선 경기를 갖는 등 쌀쌀한 날씨를 뜨거운 열정으로 이겨내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정찬민 용인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10월 열린 줌마렐라 축구대회를 통해 용인시에 여자 축구의 붐이 일고 있는 것 같다. 이동면이 최초로 창단식을 갖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줌마렐라 축구를 통해 여성이 살맛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이날 창단식을 축하해 주었다.

 

또한, 30일에는 양지면에서 레알 양지 여성축구단이 창단식을 가질 예정이어서 여자축구의 열기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 줌마렐라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용인시 여성들이 축구를 통한 화합이라는 새로움을 알게 되어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는 것 같다앞으로도 자발적 창단이 계속된다면 , 내년도에는 보다 알찬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며 이날 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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