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기업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기업애로를 최대한 신속하게 발굴 및 처리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소통체계를 구축하고 기업SOS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기업환경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기업SOS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상에서는 기업SOS넷(http://iansan.giupsos.or.kr) 사이트를 운영하여 기업애로 처리 및 각종 지원시책 등을 교류하고 있으며, 현재 1,100개 기업체가 온라인상에서 활동 중이다. 또한 기업애로를 발굴하기 위해 우편을 통해 사전에 조사하는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통로를 마련하고 있다.
접수된 기업 관련 민원은 사안에 따라 관련 부서로 구성된 기업현장기동반, 경기도와 연계한 현장방문 및 간담회, 부시장 주재의 관계부서 복합 솔루션회의 등을 통해 해결방안이 모색되며, 2012년부터 2014년 10월까지 총 47개 기업, 5개 경제단체 등을 방문하여 기업애로를 처리했다.
한편 기업SOS시스템의 일부로 운영됐던 기업SOS이동시장실은 민선6기로 들어서면서 단순민원 위주의 전시성 행정이라는 지적에 따라 폐지되었고, 기업SOS시스템을 중심으로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내실을 기하는 기업애로해소 시스템을 운영해 가고 있다.
정천수 기업지원과장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어려워진 경제적 상황으로 관내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을 통해 기업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으며, 일상적인 불편민원 사항은 물론 폭넓은 기업애로사항에 대해 수시로 관심을 갖고 연속성 있는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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