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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당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성공리에 마치고 사진전시회 가져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4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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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당도서관사진전시회     © 이정수

평택시립장당도서관(관장 박천수)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길위의 인문학사업으로 삶의 공간을 열어주는 재즈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 했다.

 

이번 사업으로 올해 1월 문을 연 장당도서관은 재즈를 통해 시민들과 편안하게 소통하였고, 성장과 변화의 도시 평택 시민들은 재즈음악과 함께 호흡하며 위로와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재즈음악 오디오 청취, 재즈 영화상영, 재즈자료 전시회 등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으로 재즈 분위기를 고취시켰다. 특히 평택 출신의 음악인이 활동하는 ‘Lee’s band‘재즈NIGHT‘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재즈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낳기도 했다. 황덕호의 재즈강연, 장홍석과 함께 재즈 음악을 몸으로 표현해보기도 하였으며, 재즈 클럽을 방문하여 재즈와 관련한 이야기와 공연을 듣기도 하였다. 장당도서관에서 열린 시네마재즈노바의 재즈콘서트와 재즈뮤지션지나의 재즈스토리까지 총 9개 프로그램 운영, 참여인원 636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였다.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한 도서관 관계자는 길 위의 인문학에 참여해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리고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매개로 재즈라는 장르를 통해 책과 사람, 그리고 현장이 만나는 '독서문화의 장'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었다.”길 위의 인문학주관 기관에 사업 지속성에 대한 바람을 내비치기도 하였다.

 

장당도서관은 길 위의 인문학사업을 다시 되돌아보고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하기 위한 사진전시회를 1층 로비에서 11. 19 () ~ 12. 21 ()까지 연다. 사진은 평택에서 사진공부와 동아리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는 배준표작가가 담당했으며 30여 점이 전시되었다.

 

장당도서관은 재즈후속모임과 자료집 발간을 통해 재즈를 통한 문화 활동의 열기를 이어 갈 예정이며, 동아리 모임의 활성화와 독서문화 환경이 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하고 있다. 전시회 관련 문의는 평택시립장당도서관 031-8024-746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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