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북부에서 9명의 가족이 무장괴한으로부터 납치되어 그 중 8명이 목이 잘린 채 발견되었다고 당국은 밝혔다.
멕시코 북부 치와와주의 카사 쿠에마다에서 지난 26일 9명의 가족이 납치되었고 결국 숨진 채 발견되었다고 검찰은 밝혔다.
42세 남성과 15세 최연소 소년을 포함해 발견되었고 이들은 자건거를 타고 여행을 하던 중 무장괴한으로부터 납치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시신 3구가 시골 길에서 발견되었고 2명은 25세이며 1명은 18세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이 가족들은 나무를 얻기 위해 산악 지역으로 가는 중이라고 말했다는 반면 다른 목격자에 따르면 마약과 관련해 그 지역으로 간다고 전달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정확한 사건 수색에 착수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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