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하산 루하니 대통령이 11월 파리에 초청을 받아 방문할 예정이라고 프랑스 로랑 파비위스 외무부 장관은 밝혔다.
프랑스 외무 장관은 이란 수도인 테헤란에서 이란의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과 테러 및 에너지 등에 논의 중이며 이 자리에서 프랑스의 프랑수와 올랑드 대통령에게 이란의 하산 루하니 대통령 초청 서안을 보낼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대통령은 프랑스를 첫 방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랑스 외무 장관은 이란핵협상 타결을 시작으로 프랑스와 이란의 경제 관계 강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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