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태평양에 위치한 갈라파고스 제도가 엘니뇨 현상으로 큰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에콰도르 영토인 갈라파고스 제도에는 광대한 생물이 살고 있으며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하지만 엘니뇨 현상으로 인해 해류보다 강한 바람과 폭우 등으로 생물들을 위협하는 등 생태계가 위협해지고 있다.
다양한 파충류과 해양 이구아나 등이 살고 있으며 특히 이구아나의 주식인 조류가 점점 감소하고 있어 우려되고 있다.
생물학자인 찰스 다윈은 "지구 온난화 현상 등으로 갈라파고스의 엘니뇨 현상을 몇달 전부터 연구해 온 결과 앞으로 더 파괴적인 잠재력 증가로 갈라파고스가 위험에 빠질 것이다"라고 전했다.
찰스 다윈은 갈라파고스 국립공원과 협력해 갈라파고스 생태계 보전에 노력하고 있으며 진화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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