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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에다 분파, 호라산 그룹 지도자 미군 공습에 사망 - 시리아 북서부 사마다에서 미국 주도 연합군의 공습으로 숨져 유재경
  • 기사등록 2015-07-22 14: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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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도 연합군이 시리아의 무장단체 알카에다 지역을 공습했다고 미국 국방부는 밝혔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시리아 북서부의 사마다에서 연합군의 공습으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알카에다의 분파인 호라산 그룹의 지도자 34세 무신 알 파들리가 숨졌다고 전했다.


국방부 대변인은 쿠웨이트 출신의 알 파들리는 지난 2001년 9월 11일 테러 계획을 게획하던 알카에다 지도자들 중 한 명으로 오사마 빈 라덴의 신뢰를 받던 인물이었다고 전했다.


국방부 대변인 데이비스는 "그의 죽음으로 인해 알카에다 조직의 타락과 동시에 알카에다의 지속적인 외부 작업 격퇴를 진행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oh/mdl
© 1994-2015 Agence France-Pres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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