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남부 아덴에서 예멘 반군의 폭동으로 57명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보건부 관계자는 밝혔다.
보건부 관계자는 이란의 지원을 받고 있는 예멘의 시아파 반군이 친정부 민병대를 공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덴 북부 다르사드에서 반군의 공격으로 수백명의 시민이 탈출을 했고 어린이 6명과 12명의 여성을 포함해 57명의 시민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친정부 민병대는 사우디아라비아로 지난 3월 망명한 예멘의 아베드 만수르 하디 대통령에 대해 시아파 반군과의 충돌이 잦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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