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태풍 '낭카'로 인해 2명이 사망하고 23명의 주민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당국은 밝혔다.
시속 126km의 태풍 '낭카'는 일본 시코쿠 섬의 무로코 항에 상륙해 오전 6시경 시코쿠섬을 통과했다.
일본 기상청은 태풍은 15km 속도로 북부로 이동하고 있다고 전했고 강풍으로 인한 산사태와 높은 파도에 대한 경고를 당부했다.
일본 공영 방송 NHK에 따르면 태풍으로 인해 23만명의 주민에게 대피를 촉구했고 표고현에서 태풍으로 인해 71세 남성과 85세 남성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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