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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보건소(소장 김혜경)와 나누리 병원(병원장 장지수)가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건강 증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일 팔달구보건소에서 ‘근골격계 건강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민의 근골격계 질병예방을 위해 다양한 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청소년 척추 측만증 검진 및 2차 검진 연계, 청소년 척추 측만증 예방교육 및 운동치료 협력, 근골격계 질환(척추 및 관절) 예방을 위한 운영사업 상호협력, 지역사회 자원 연계 지원 협조 등이다.
협약에 따라 팔달구보건소는 청소년 척추 측만증 유소견자 발견, 근골격계 질환예방 교육사업 운영 등을 지원한다.
나누리 병원은 척추 측만증 2차 검진, 청소년 척추 측만증 예방교육 및 근골격계 질환예방교육 지원, 척추 측만증 환자에 대한 운동치료 연계 등의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척추 측만증 예방교육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내년엔 척추 측만증의 2차 검진기관으로의 역할뿐만 아니라 운동치료 사업으로 확대 진행할 예정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전문화된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연계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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