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주의 노스캐스케이드의 한 산에서 경비행기 추락으로 혼자 생존한 10대 소녀가 화제이다.
16세 어텀 비치는 조부모와 함께 경비행기 여행을 하던 중 추락 사고로 2일간 길을 찾기 위해 산을 걸어 내려와 마을에서 주민의 도움을 받아 신고되었다.
비치는 2일간 산을 내려오면서 "온 몸에 멍과 화상, 상처를 입은 상태였지만 친구와 가족을 생각하고 비록 나 혼자 생존했지만 긍정적인 생각으로 버텨왔다. 저체온증으로 너무 추워 죽을 것 같았다"라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또한 조부모를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비치는 물길을 따라 걸으며 하이킹 코스를 찾았고 마지막으로 도로를 발견했고 마을까지 도달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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