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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도서관 제2기 인문독서 아카데미 성료 -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세계명곡 오딧세이’ 큰 호응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1 1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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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명곡오딧세이 강좌 마지막날 수강생들이 모여 단체사진     © 이정수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이 지역주민의 독서문화를 확산하고 인문학적 감성 고취 와 문화적 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한 ‘2014년 인문독서 아카데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제2기 강연은 지난 95일부터 1114일까지 총 10회차 강연으로 피아니스트 이제찬과 함께하는 세계 명곡 오딧세이로 진행됐다.

 

‘2014 인문독서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이다.

 

안성시립 공도도서관은 세계명작을 찾아 떠나는 유럽인문기행에 이어 이번에 열린 두번째 강좌 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탁월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강연은 서양의 문화사를 세계 명곡 클래식의 흐름과 함께 이해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참여자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강사인 이제찬 피아니스트의 열정과 공도도서관의 원활한 프로그램 운영이 더해져 참여자들의 만족감을 극대화 시켰다는 평이다.

 

또한 이번 강연은 일반적인 강연과 다르게 이제찬 피아니스트를 비롯한 다수의 실력파 연주자들이 클래식 음악을 실연으로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강연에 참여한 시민은 단순한 강연이 아닌 클래식 음악 콘서트를 감상한 것 같았다너무나도 훌륭한 강연을 진행해 주셔서 강사님과 도서관측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시민의 인문학적 감성을 적셔줄 양질의 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운영할 계획이라며,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할 때마다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해 많은 시민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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