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수원에서 22세 여대생을 납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46세 용의자가 강원도 원주의 한 저수지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되었다.
22세 여성은 지난 14일 밤 경기도 수원역 인근에서 만취한 상태로 46세 용의자의 차량에 납치돼 사라졌고 결국 경기도 평택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또한 용의자 차량 트렁크에서 여대생의 것으로 추정되는 머리카락과 혈흔이 발견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감정을 의뢰한 상태라고 강원도 원주경찰서는 밝혔다.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용의자의 경로를 찾았고 정확한 사건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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