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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구축 -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이정수
  • 기사등록 2014-11-21 14: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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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거노인 응급안전 돌보미 시스템     © 이정수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관내 홀로 사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응급 안전 돌보미사업을 실시한다.

 

이 서비스는 독거노인 집안에 활동 감지 센서와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설치하고 어르신에게 응급호출기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화재나 가스누출 등이 발생하면 게이트웨이를 통해 관할 소방서에 자동으로 신고가 되어 119구조대가 구조 활동을 전개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센터가 독거노인의 활동 모니터링을 실시해서 이상 징후 발견 시에는 담당 생활관리사가 방문하게 된다.

 

설치대상자는 관내 만 65세 이상의 독거노인으로 건강상태 및 경제적으로 취약한 노인이 우선 해당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나 지역센터(031-363-0418)로 신청하면 된다.

 

안산시 독거노인 응급 안전 돌보미 사업 지역 센터는 초지종합사회복지관으로 생활관리사 41, 서비스관리자 2명 등 43명의 서비스 제공 인력이 가정방문 등 직간접으로 독거노인들에게 안전 확인, 생활교육, 서비스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2013400대 설치에 이어 2014년에도 400대를 설치함으로써 응급 안전 돌보미 시스템과 지역센터, 소방서와의 구급구조 연계 활동으로 독거노을 위한 사회안전망이 구축되어 고독사 방지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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