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수대, 안기부요원 사칭, 상습사기 등 피의자 검거 피 의 자 : 공익요원 양 ○ ○ (32세) 구속 피 해 자 : 환경관리원 김 ○ ○ (37세, 남) 피해품 회수 : BMW 750Li (시가 6,000만원 상당)
피의자는 공익근무요원으로, 피해자가 지적장애자임을 악용하여 자신은 국가정보원 전신인 “국가안전기획부 요원”이라 믿게 하고 금품을 갈취하기로 마음먹고, ‘14. 12. 31. ∼ ‘15. 3. 18.까지 “자신은 안기부 3급 고위 공무원으로 ○○시청을 감사하기 위해 공익근무 요원으로 위장근무 중이며, 환경관리반장으로 승진시켜 주겠다, 나를 믿고 사채에 투자하면 월 10%의 수익금을 주겠다”고 속여 13회에 걸쳐 1억 8천만원을 편취하고, 이후 피해자가 투자금을 돌려 달라고 하자 “나를 못 믿냐, 외부인에게 이 사실을 알리면 통통배에 태워 죽이겠다, 안기부에서 너 하나 죽여도 아무도 모른다”고 협박하여 겁을 먹은 피해자로부터 현금 3천만원을 갈취하는 등 총 20회에 걸쳐 2억 1천만원을 편취 및 갈취한 것임 검거일시장소 : ‘15. 7. 9. 15:20경 남원시 구암길 49 앞 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