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서남부 시베리아 옴스크의 한 군부대 건물이 붕괴돼 23명이 숨졌다.
러시아 국방부는 부실한 건설 공사와 안전 기준으로 인해 지붕과 벽 일부가 붕괴되었고 이로 인해 4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1975년에 지어진 군인훈련센터로 2013년 건물을 재건하는 과정에서 부실공사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은 "희생자들의 가족들에게 애도의 뜻을 표명한다"고 크렘린 궁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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