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는 13일 연구개발특구위원회를 열어 전주시․완주군․정읍시 일원 15.9㎢지역을 ‘전북연구개발 특구’로 지정했다.
이번 전북연구개발 특구 지정은 지난 2010년 신청서를 제출한 이후 5년 만의 쾌거로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열렬히 환영한다. 아울러 전북연구개발특구 지정에 전력을 다해 온 유성엽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들과 전북도, 지역 정치권의 노력에도 감사를 표한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전라북도는 명실상부한 ‘농생명융합산업’과 ‘융복합소재부품산업’의 선도도시로 발돋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7조원의 생산유발과 2만 명의 고용창출, 00여 개사 기업집적으로 지역경제력 지수 향상 및 산업구조의 고도화기 기대된다.
앞으로는 과학기술이 지역경쟁력을 좌우하는 시대이다. 전주시․완주군의 사업화 촉진지구, 완주군의 융복합 소재부품 거점지구, 정읍시의 농생명 융합 거점지구 등 3개 특화지구를 중심으로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기술들이 생산 될 것이다. 새정치민주연합 전북도당은 연구소와 첨단기업들의 연구 성과들이 다양한 창업과 사업화로 연결되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