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닌텐도 CEO인 이와타 사토루가 암으로 인해 55세로 사망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2002년 이래로 닌텐도 CEO 자리를 역임한 이와타 사토루는 콘솔 게임기 전문업체로서 휴대용 게임기 시장에서 막강한 매출을 올린 반면 스마트폰 급부상으로 지난 5월 모바일 진출을 선언해 스마트폰에서도 마리오 게임을 할 수 있어 관심이 고조된 바 있다.
이와투 사토루 사장은 작년 6월 담낭에서 종양이 발견돼 제거를 권고 받아 수술을 했으며 6월 진행 되었던 주주총회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닌텐도 관계자는 CEO 후임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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