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에서 동성결혼 허용 법안이 통과되면서 동성결혼합법연합에 동성애자들이 몰리고 있다고 AFP통신은 보도했다.
라틴아메리카에서 칠레가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것은 라틴 아메리카 국가 중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에 이어 세번째 나라이다.
칠레에서 동성애자는 동성결혼합법연합에 오는 10월부터 6개월 동안 무료로 가입을 할 수 있으며 가입 즉시 부부로서의 유사한 권한을 갖게된다고 칠레의 자비에라 블랑코 법무부 장관은 밝혔다.
한편 지난 달 멕시코도 동성결혼 허용 판결을 내려 현재까지 동성결혼 허용국은 미국을 포함해 35개국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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